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혹성탈출 시리즈 (문단 편집) == 실제로 가능한가? == SF 장르를 보다보면 관객들은 실제로, 과학적으로 가능한 일인지 궁금증이 들 수 있다. [[쥬라기 공원 시리즈]]는 불가능하지만 혹성탈출 시리즈는 (지능을 향상시키는 것 한정으로) 가능할수도 있다. 영화의 [[ALZ-113]]와는 방법이 다르지만, 과학적으로 유인원의 지능을 향상시키는 것은''' 실제로 가능하다. '''인간에게 있는 [[ARHGAP11B]]라는 유전자를 다른 동물(쥐)에게 주입했는데, 그 결과 쥐의 줄기세포 개수가 2배로 증가하고 뇌가 커졌으며, 신피질 활성화로 인해 뇌의 주름이 인간의 뇌 주름과 비슷한 형태로 진화하는 것을 확인했다.[[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302601022|기사]] 원숭이 태아에게도 실험했더니 효과가 나타났다고 한다.[[https://science.sciencemag.org/content/early/2020/06/17/science.abb2401|#]][[https://science.sciencemag.org/content/sci/early/2020/06/17/science.abb2401/F2.large.jpg|#]] 하지만 리부트 트릴로지에서 나오듯 유인원이 창을 정확하게 던지거나 말을 한다는 것은 실제로는 불가능하다. 왜냐면 유인원의 신체구조상 무언가를 던져서 정확하게 맞힌다는 것이 매우 어렵고, 말하는 것 역시 유인원의 성대가 인류와 달라 이것도 불가능하다. 그리고 추운 환경에서 의류 없이 생활하는 거나 오래 달리는 것 또한 마찬가지다. 유인원에 속하는 영장류들은 전부 열대지방에 서식하기 때문에 신체가 더운 환경에 알맞을 뿐이며, 단순히 털이 많다 해서 냉대 기후에서 인간보다 추위에 강하다고 할 수 없다.[* 하다못해 원숭이조차 [[일본원숭이]]와 [[황금들창코원숭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추위에 약하여 열대지역에 산다. 특히 일본원숭이와 황금들창코원숭이도 서식지가 겨울에 매우 추운 기후가 아니라 온화한 기후라서 서식이 가능한것이다.] 그리고 전술한 바와 같이 영장류는 털이 많기 때문에 열발산에 있어 인간보다 효율이 떨어지고, 그만큼 인간에 준하는 수준의 지구력을 갖기가 어렵다. 인류 조상은 '사냥감에게 부상을 입힌 후 지쳐 쓰러질 때까지 쫓아가는' 사냥방법을 주로 썼기 때문에, 체열 발산에 최적화되고자 오랜 세월에 걸쳐 체모가 없는 방향으로 진화해 온 것이다. 반면 그러한 사냥방법을 사용하지 않고도 먹이를 찾을 수 있게 신체가 특화된 유인원의 특성상 갑자기 지능이 높아져서 말문이 트인다고 하더라도 인간의 신체조건에서 나오는 장점 중 하나인 지구력을 따라잡을 수가 없는 것이다. 물론 유인원의 체모가 피부를 어느정도 보호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굳이 의류를 입을 필요는 없으나, 영하로 떨어지는 환경에서는 반드시 보온용 의류를 입어야 동사를 면할 것이다. 지구력을 이용한 사냥방법을 택한다면 체모가 없는 쪽으로 진화해 수십만년 뒤에야 인류를 닮아가는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보면 영장류가 인간처럼 된 다는것 자체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영화는 어디까지나 영화에 불과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